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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봉화 청소년들, 몽골서 기후·위기적응 탐방 활동

등록 2025.07.26 12: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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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문제 인식 및 글로벌 역량 강화 기대

 [예천=뉴시스] 예천·봉화 청소년들이 몽골에서 기후·위기적응 탐방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2025.07.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예천·봉화 청소년들이 몽골에서 기후·위기적응 탐방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2025.07.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함께 몽골에서 '2025 기후위기 적응 탐방활동'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몽골 울란바토르 및 테를지 국립공원 일원에서 31일까지 5박 6일간 실시하는 이번 해외 탐방은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문화체험을 통한 견문 확대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예천군 청소년 12명, 봉화군 청소년 6명, 인솔자 3명 등 총 2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실천 사례를 직접 탐방하고, 현지 청소년과 교류를 통해 보편적 가치 이해와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계획이다.

군은 청소년들이 해외 기후변화 현지 탐방과 문화체험 활동을 병행해 자기주도적 실천 활동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해외 탐방이 청소년들에게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함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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