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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쇠고기' 추가개방은 막았다…"다행, 의미있는 결과다"

등록 2025.07.31 15:23:43수정 2025.07.31 15: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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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농수산위 "다행스러운 결정"

[무안=뉴시스] 지난 28일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 쌀·소고기 등 농축산물 추가 개방 반대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전남도의회 제공) 2025.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지난 28일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 쌀·소고기 등 농축산물 추가 개방 반대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전남도의회 제공) 2025.07.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문수 위원장은 31일 발표된 한미 통상협상 타결 소식과 관련, "쌀과 쇠고기 시장의 추가 개방이 제외된 것은 국가 식량안보와 지역 농업을 지켜낸 의미 있는 결과"라며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쌀은 국민의 주식이자 식량안보의 최후 보루"라며 "쇠고기는 축산농가의 생존과 직결되는 핵심 품목인 만큼 이 품목들이 협상 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다행스러운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17일과 28일 두차례에 걸쳐 '농업은 협상의 카드가 아니다' '쌀과 소고기 추가 개방은 절대 불가'라는 명확한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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