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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우크라군 훈련 '인터플렉스' 2026년까지 연장

등록 2025.08.25 11:15:19수정 2025.08.25 11: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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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 전투·지휘 훈련 다국적 임무

우크라 신병 5만 명 훈련 마쳐

[AP/뉴시스] 2023년 자료 사진으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영국 북부 미공개 장소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DB)

[AP/뉴시스] 2023년 자료 사진으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영국 북부 미공개 장소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영국 국방부는 24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군 훈련 프로그램인 '인터플렉스'를 2026년 말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존 힐리 영국 국방부 장관은 성명에서 "우크라이나가 오늘을 방어하고 내일을 억지할 수 있도록 동맹국들과 함께 지원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은 군사 경험이 거의 또는 전혀 없는 신병을 대상으로 전투 및 지휘 훈련을 제공한다. 영국을 비롯해 덴마크, 캐나다, 리투아니아,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등 여러 국가의 교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 군인 5만 명이 영국에서 훈련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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