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9월부터 초등학교 등 10곳에 안전통학로 조성
도량초 등 10곳에 방호울타리 등 설치

구미시청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학부모의 통학 불안 해소를 위해서다.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과 통학로 안전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경상북도 및 관계 부처와 협의해 예산 확보에 나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은 도량초등학교 등 6곳의 통학로에 하중 검토를 거친 방호울타리를 설치한다.
옥계동부초등학교 등 4곳에는 보행자를 자동 인식해 무단횡단을 감지하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은 아이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과제"라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더욱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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