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李악수한 손에 푸른 멍 든 트럼프…건강 이상설에 "가짜 뉴스"

등록 2025.09.03 07:42:55수정 2025.09.03 09:06: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최근 공개 행보 없자 SNS서 사망설까지 제기

"주말 동안 매우 활발히 활동…가짜 뉴스"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미 우주군사령부 본부 이전 계획을 발표하는 가운데, 오른손등에 멍든 자국이 선명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을 둘러싼 건강 이상설을 일축했다. 2025.09.03.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미 우주군사령부 본부 이전 계획을 발표하는 가운데, 오른손등에 멍든 자국이 선명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을 둘러싼 건강 이상설을 일축했다. 2025.09.03.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도널드 트럼프(79)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둘러싼 건강 이상설은 가짜 뉴스라고 반발했다.

2일(현지 시간) 액시오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회견 중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 동안 매우 활발히 활동했다"며,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한 추측은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다.

지난주 여러 차례 기자회견을 했는데도, 주말 동안 공개 행보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며 불평하기도 했다.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선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뜬소문이 돌았다.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 당시 이 대통령과 악수한 손등에 푸른 멍이 들어있어 건강 이상설은 확산됐다.

여기에 카메라 노출을 즐기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6일 연속 공식 공개 행보를 하지 않자 사망설까지 제기됐다.

[워싱턴=AP/뉴시스] 지난달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악수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손등에 푸른색 멍이 크게 들어 있다. 2025.09.03.

[워싱턴=AP/뉴시스] 지난달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악수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손등에 푸른색 멍이 크게 들어 있다. 2025.09.03.


논란이 확산되자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SNS 트루스소셜에 "인생 최고의 컨디션이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노동절 연휴 기간 세 차례 골프를 치러 가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한다.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고령과 건강 문제를 문제 삼아왔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기간 자신의 신체적·인지적 건강 상태를 입증하는 의료 기록을 공개하는 걸 꺼렸다.

지난 7월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만성 정맥 기능 부전증을 진단받았다고 설명했다. 주치의는 당시 "그 외에는 매우 건강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