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포함" 요구

전북 진안군의회는 10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반드시 진안군을 포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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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는 10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반드시 진안군을 포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진안군의회는 진안군이 용담댐 건설로 가장 큰 희생을 치른 지역으로 반드시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했다.

진안군의회는 ▲정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진안군을 반드시 포함할 것 ▲용담호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진안군민에게 정당한 회생의 가치를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동창옥 진안군의장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반드시 진안군을 포함해 상처받은 진안에 다시 살아갈 힘을 주는 역사적 전환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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