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 기반 무증자 기술로 전통주 생산비 낮춘다…기술이전 추진
최한석 한농대 교수, 식품저장유통학회 우수논문상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K-Food+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외국 바이어들이 한국 전통주를 둘러보고 있다. 2025.04.16.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16/NISI20250416_0020774058_web.jpg?rnd=20250416121859)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K-Food+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외국 바이어들이 한국 전통주를 둘러보고 있다. 2025.04.16.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전통주 생산비용은 절감하고 품질은 향상시킬 수 있는 효소 기반 무증자 기술이 본격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대학교는 '제46회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한석 농수산융합학부 푸드테크 전공 교수가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논문 '효소를 이용한 고구마 소주의 발효 특성과 향기 성분(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Aroma Compounds of Sweet Potato Soju Using Enzymes)'은 지난해 전통주 제조업체 등과의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효소를 이용한 무증자 증류식 소주 제조 기술'에 기반했다.
최한석 교수가 개발한 효소를 이용한 무증자 증류식 소주 제조 기술은 전통주 제조 과정에서 입국을 효소로 대체하면서 원료인 쌀이나 고구마 등을 찌지 않고 생쌀이나 생고구마를 사용해 증류주를 제조하는 무증자 기술이다.
이를 통해 전통주 제조 과정에서 발효 공정의 비용을 80% 이상 절감하고 고구마 등 원료의 향을 강화하는 등 전통주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 교수는 "2024년부터 효소를 이용한 무증자 증류식 소주 제조 기술을 5개 기업에 이전해 이 중 강릉, 전주, 완주에 위치한 3개 기업에서 제품화에 성공했으며 향후에도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진 한농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연구성과를 토대로 지역농산물 기반의 전통주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통주 생산업체와의 산학협력 연구 및 기술 이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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