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대전과기대와 업무협약…군사 유물 확보·보존
![[계룡=뉴시스]계룡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전과학기술대학교와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 및 군사문화유산 보존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 09. 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5/NISI20250925_0001953574_web.jpg?rnd=20250925143526)
[계룡=뉴시스]계룡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전과학기술대학교와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 및 군사문화유산 보존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 09. 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대전과학기술대학교와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 및 군사문화유산 보존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룩셈부르크 국립군사역사박물관으로부터 한국전쟁 참전용사 故 길버트 하우펠스의 유물을 인수하며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유물의 체계적인 수집과 전문적인 보존·복원·전시를 위해 대전과기대 문화유산보존 기술연구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연구소는 문화재 보존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사문화유산의 과학적 보존과 디지털 아카이빙 등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군사문화유산은 단순한 과거의 흔적이 아니라, 국가의 정체성과 시민의 기억을 담은 귀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협약이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의 기반을 다지고, 계룡시가 군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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