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화 해소 위해 협력"…중기중앙회·국민통합위, '맞손'
목적은 중소기업 성장과 양극화 해결
![[서울=뉴시스]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5/08/NISI20250508_0001836627_web.jpg?rnd=20250508085647)
[서울=뉴시스]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일 서울 영등포구 중기중앙회에서 국민통합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성장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 연구·조사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한 행사 개최 ▲정부 부처·유관기관에 정책 제안 ▲중소기업 인식개선 홍보·캠페인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모두의 성장 위원회(가칭)' 설립과 중소제조업 혁신방안, 규제배심원제 도입 문제 등을 논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우리 사회는 0.1%의 대기업이 전체 부가가치의 66.3%를 차지하는 대기업 중심 생태계로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번 정부에서 협동조합 협의요청권 신설과 온라인플랫폼법 제정 등 중소기업계 요구가 국정과제에 반영된 만큼,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중소기업 성장과 양극화 해소를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