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MMA총협회, 대한체육회 가입 요건 맞춰 아시안게임 출전 준비 완료
![[서울=뉴시스] 정문홍 대한MMA총협회 회장. (사진=대한MMA총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7/NISI20250227_0001780140_web.jpg?rnd=20250227160239)
[서울=뉴시스] 정문홍 대한MMA총협회 회장. (사진=대한MMA총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대한MMA총협회가 대한체육회 가입 요건을 맞추며 내년에 있을 아시안게임 출전 준비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MMA총협회 정문홍 회장은 지난달 26일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74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한체육회 가입 진행 상황 및 아시안게임 출전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MMA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한국 MMA 국가대표 선수단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 위한 조건이 있다.
아시안게임을 주관하는 아시아MMA협회(AMMA)에 속한 MMA 협회가 대한체육회에 가입해 국가대표 자격을 갖춰야 한다.
정문홍 회장은 "아시안게임 MMA 종목을 주관하는 곳은 아시아MMA협회다. AMMA에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활동한 협회는 대한MMA총협회가 맞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대한체육회 기준에서는 17개 시·도 체육회에 3개 이상 가입된 협회가 대한체육회에 가입이 된다. 대한MMA총협회는 3개가 이미 가입돼 있어 대한체육회 가입 조건을 완료한 상황"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가 가입돼 있고 현재 진행 중인 곳이 몇 군데 더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MMA총협회는 지난달 정읍 국민체육센터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러 선수 선발을 완료한 상황이다.
대한체육회 가입이 승인되면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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