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년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선정…노인 낙상방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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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내년도 고향사랑기부제 기금 사업 4건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낙후된 공원 내 꽃정원 조성, 노인 낙상방지 주거환경 개선, 장년층 1인가구 빨래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주택화재보험 가입 지원이다.
시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후 올해부터 고립·은둔 청년 지원, 취약계층 청소년 문화누림, 찾아가는 이동목욕 서비스, 동물 의료 사각지대 이동진료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모아진 기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시민 복리 증진사업에 쓰인다.
시 관계자는 "기부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청주시에 기부할 수 있도록 기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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