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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기숙사, 지역민 초청 '행복더하기' 축제

등록 2025.10.30 14: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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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해병대 의장대가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경기도기숙사 제공) 2025.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해병대 의장대가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경기도기숙사 제공) 2025.10.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기숙사는 전날 대학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을 초청해 '2025 행복 더하기 축제'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원시 서둔동 소재 경기도기숙사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축제는 해병대 군악·의장대 시범을 시작으로 경기대 응원단 치어리딩 공연, 아주대학교 어쿠스틱밴드 공연, 수원여대 연기영상과 학생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한민우, 유이란 등 싱어송가수 2명과 트롯가수 연미연씨가 재능기부로 힘을 보탰다.

입사생들도 자발적으로 나서 수제문구·비즈식물 판매 플리마켓과 무알콜칵테일, 비누만들기 체험부스 등을 직접 운영했다.

경기도기숙사 MOU기관인 플랜엠은 입사생을 위해 아이패드 2대를 후원했고, 경기대, 아세아시멘트, 비전메이커플러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 등 협력 기업들도 관람객을 위해 경품을 후원했다.

조도연 경기도기숙사 관장은 "올해 축제는 기숙사를 개방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역행사로 마련했다"며 "기숙사의 인지도를 한껏 높여 도내 청년과 대학생들이 주거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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