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 시, 원탁회의 '다(多)문화 안성in' 진행 등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email protected]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시민활동통합지원단 공익활동지원센터와 안성이주민인권모임이 주관한 지역 이슈 원탁회의 '다(多)문화 안성in'이 진행됐다고 18일 밝혔다.

공론장은 안성 인구의 10%를 차지하는 이주민들의 지역 생활을 돌아보고 다문화 공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둠별로 생활상의 어려움과 정책적 요구 등이 논의됐다.

공론장에서는 ▲한국어 교육 지원 확대 ▲중도입국 학생의 학업·진로 지원 ▲이주민 정착 지원 예산 확대 등 현실적 수요가 중심을 이뤘으며 시는 논의된 내용을 오는 2026년 시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안성=뉴시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대표협의체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안성시 제공) [email protected]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경기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안)'심의 등 지역 복지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대표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촉직·임명직 위원 19명이 참석했으며 신규위원 위촉,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모니터링 결과 보고, 시행계획 심의, 2025년 운영결과보고회 추진 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회의에 앞서 제10기 대표협의체 신규위원으로 가섭노인복지관 관장인 가섭스님이 위촉됐고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추진단이 실시한 분야별 모니터링 결과 보고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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