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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 TV 앞세워 '유럽 최고 TV 브랜드' 선정

등록 2025.12.01 10:00:00수정 2025.12.01 10: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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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컨슈머어워드 TV부문 수상

소비자 신뢰도·만족도서 고득점

[서울=뉴시스]유럽 현지 매장에 LG 올레드 TV가 진열된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2025.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럽 현지 매장에 LG 올레드 TV가 진열된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2025.12.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LG전자가 최근 유럽 최고 가전제품 브랜드를 선정하는 '유로컨슈머 어워드 2025'에서 '최고의 TV 브랜드'에 뽑혔다고 1일 밝혔다.

7년째를 맞이한 유로컨슈머 어워드는 올해 처음으로 세부 카테고리별로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고, LG전자가 TV 부문 최초 수상기업이 됐다.

LG전자는 전문가가 직접 진행한 테스트 결과와 소비자가 응답한 제품 만족도 및 신뢰도 조사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최고의 TV 브랜드로 선정됐다. 유로컨슈머 어워드는 전문가들을 통해 엄격한 평가 기준으로 테스트랩에서 각 브랜드의 제품을 평가하고 평균 점수를 도출해 수상자 선정에 반영했다.

LG전자의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는 유럽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LG 올레드 TV는 유럽 시장에서 올해 누적 판매 1000만 대를 돌파했다. 지난 2013년 출시해 2021년 약 500만 대의 누적 판매를 기록한 후 2배 더 빨라진 속도로 가파르게 성장했으며, 4년 만에 1000만 대를 넘어선 것이다.

유럽 소비자들은 고화질 콘텐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명암비와 색재현력에서 강점을 지닌 LG 올레드 TV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백라이트가 없어 얇고 심플한 올레드 TV는 거실 중심 문화를 지닌 유럽에서 인테리어 요소로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LG 올레드 TV는 미국 대표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TV 비교 평가에서도 1위를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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