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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무산' 여파…키이스트, 장초반 13% 급락

등록 2025.12.19 10: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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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키이스트 로고. (사진 = 홈페이지 캡처) 2025.0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키이스트 로고. (사진 = 홈페이지 캡처) 2025.02.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키이스트 주가가 매각 무산 소식이 전해지며 급락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0분 현재 키이스트 주식은 전장 대비 13.04% 하락한 3435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초 한때 16.46% 급락한 3300원까지 밀렸다.

이날 오전 키이스트는 회사 최대주주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이로투자조합1호가 맺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이 해제됐다고 공시했다.

양수인인 이로투자조합1호 측이 잔금을 지급하지 않은 데 따른 계약 해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이로투자조합1호를 키이스트의 매수자로 정하고 SM스튜디오, SMEJ(SM엔터테인먼트재팬)홀딩스가 보유 중이던 주식 659만251주를 주당 5160원에 양도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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