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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픽 지분 가치 재평가에…SK텔레콤, 52주 신고가 돌파

등록 2026.01.20 09: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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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파모 2단계 진출·엔트로픽 상장 기대에 주가 강세

[서울=뉴시스] SK텔레콤 을지로 사옥. (사진=S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K텔레콤 을지로 사옥. (사진=S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SK텔레콤 주가가 엔트로픽의 지분 가치 재평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5분 기준 SK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4.73% 오른 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만28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 주가는 전날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했다"면서 "배경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하 독파모) 프로젝트 2단계 진출과 엔트로픽 상장 모멘텀 등"이라고 설명했다.

정지수 연구원은 "SK텔레콤은 지난 2023년 8월 미국 생성형 AI 기업 엔트로픽에 1억달러를 투자해 2% 내외 지분을 확보했으며, 이후 신주 발행 등으로 2024년 말 기준 지분율 0.7%(현재 지분율은 소폭 감소했을 것으로 파악)를 기록했다"며 "엔트로픽 기업가치가 최대 3500억달러로 평가되면서 SK텔레콤 지분 가치는 2조6000억원에서 3조6000억원 규모로 판단되며, 이는 현재 SK텔레콤 시가총액의 20.3~28.5%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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