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항소포기·통일교 게이트·공천뇌물 3대 특검해야…李·김현지 수사해야"
"검찰개혁 한다면서 李 친위 수사대 만들려 하고 있어"
"3대특검 드러난 사실 거의 없음에도 종합특검 밀어붙여"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2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4.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4/NISI20260204_0021149835_web.jpg?rnd=20260204102940)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2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4. [email protected]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민의힘은 3대 특검을 끝까지 관철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은 본인 재판을 멈춰세운 것도 모자라서 대장동 공범들에 대한 검찰 항소까지 포기시켰다"라며 "민주당은 이 핑계 저 핑계로 국정조사를 무산시켰다"고 했다. 또 "외압 행사 혐의로 정성호 법무장관이 고발됐지만 수사 시작조차 않고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민주당 공천뇌물 사건은 증거와 증언이 차고 넘치는데도 수사는 제자리다"라며 "비리를 알고도 덮은 김현지 부속실장과 이 대통령, 민주당 지도부까지 모두 수사해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통일교 게이트에 대해서도 "민주당 인사들이 통일교에서 돈을 받았다는 증언이 나왔는데도 민중기 특검은 공소시효가 다 될 때까지 덮고 뭉갰다"라고 했다.
장 대표는 "결국 이 세 사건 모두 특검으로 진상을 규명할 수밖에 없다"라며 "떳떳하다면 특검을 받지 않을 이유가 없다. 특검을 거부한다면 스스로 범인임을 자백하는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2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4.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4/NISI20260204_0021149848_web.jpg?rnd=20260204103223)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2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4. [email protected]
이재명 정권과 여당이 추진하는 '사법 개혁'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과 민주당은 자유민주주의를 퇴보시키고 사법 시스템을 무너뜨리는 데 자신들의 힘을 쏟아붓고 있다"라며 "3대 정치특검에 260억원이 넘는 혈세를 투입해 먼지 떨 듯 야당을 털어댔지만 결과는 태산명동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이었다. 새롭게 드러난 사실이 거의 없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도 민주당은 기어이 종합특검을 밀어붙였다"라며 "자신들 입맛에 맞는 수사를 하겠다는 것이고, 지방선거까지 내란몰이를 이어가겠다는 목적"이라고 했다.
또한 "명백하게 위헌인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법'도 통과, 원하는 판결을 내리겠다는 것"이라며 "이야말로 독재, 헌법 파괴, 사법 파괴"라고 했다.
아울러 "독재는 총칼이 아니라 법률로 완성된다고 했다. 나치 정권의 특별법원, 인민법정이 그랬다"라며 "그 길을 이재명 정권이 따라가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중수청이 설치되면 이재명 청와대 출신이 조직을 장악하고 시민단체 출신 친정권 변호사들이 수사사법관 자리를 채울 것"이라며 "검찰개혁을 한다면서 검찰을 해체하고 이재명 친위 수사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이 대통령과 민주당은 2차 특검과 내란특별재판부를 철회하고 검찰 해체 시도를 중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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