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술공원, 문체부 '로컬100' 제2기 선정
'지붕 없는 미술관' 인정
![[안양=뉴시스] 안양예술공원 전경.(사진=안양시 제공). 2026.0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1/NISI20260211_0002061752_web.jpg?rnd=20260211162518)
[안양=뉴시스] 안양예술공원 전경.(사진=안양시 제공). 2026.0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지역 관광 명소인 안양예술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문화 매력 100선, 이른바 '로컬 100' 제2기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로컬 100'은 지역 고유의 유·무형 문화 자원을 발굴해 문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전국 1000여 건의 후보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 전문가 현장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심사에서 안양예술공원은 100여년의 역사적 가치와 자연, 현대 예술이 어우러진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제1기 로컬100에 선정된 '안양 공공 예술 프로젝트(APAP)'의 주요 무대라는 점에서, 문화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상징적 장소로 인정받았다. APAP는 국내 최대 공공 예술 축제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안양예술공원은 향후 2년간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현판을 부착하게 됐다. 또 문체부 공식 SNS와 유튜브, 홍보물 등을 통해 국내외에 소개되며 여행 상품 연계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도 받는다.
안양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안양예술공원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전면 개방된 서울대 안양수목원과 올해 9~10월 개최 예정인 '제8회 안양 공공 예술 프로젝트(APAP8)'와 연계해 동반상승 효과를 극대화한다.
올해 개최되는 APAP8은 지난 20년간의 공공 예술 자산을 바탕으로 '예술의 지속성'과 '시민과의 재연결'을 최우선의 핵심 가치로 삼아 공공 예술의 역할을 확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안양예술공원의 문화관광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한 것"이라며 "안양예술공원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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