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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내일부터 선착순 판매…정부, 20% 손실 우선 부담

등록 2026.05.21 16: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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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정·자펀드 시딩투자액이 손실 먼저 부담

[서울=뉴시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의 판매 준비 상황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2026.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의 판매 준비 상황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2026.05.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금융위원회가 오는 22일부터 3주간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성장펀드)를 선착순 방식으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국민자금을 모아 공모펀드(3개)를 조성하고, 공모펀드가 다시 여러 자펀드(10개)에 투자하는 구조다.

국민참여성장펀드의 총결성금액은 국민투자금 6000억원(선순위), 후순위 출자분인 재정 1200억원(국민투자금 대비 20%), 투자운용을 담당하는 10개 자펀드 운용사의 시딩투자액(후순위)을 모두 합산한 금액으로 이뤄진다.

합산된 총금액이 10개 자펀드별로 나눠 운용되고, 각 자펀드별로 배분된 후순위 출자분은 해당 자펀드 손실 발생 시 국민투자금에 우선해 손실을 부담한다.

재정은 국민투자금(선순위) 대비 20% 만큼 후순위로 출자하므로 개별 자펀드 총규모 대비 재정의 손실 우선부담 비율은 20%보다 낮다.

예를 들어 자펀드 규모가 1212억원(국민투자금 1000억원+재정 200억원+운용사 시딩 12억원)인 경우 손실 발생시 재정은 국민투자금 1000억원의 20%인 200억원에 대해 손실을 먼저 부담한다.

전체 후순위 출자분의 손실 우선부담 비율은 자펀드 운용사의 시딩투자 비율(1~5%)에 따라 자펀드별로 17.5~20.8% 수준이다.

펀드 만기시에는 10개 자펀드의 최종 손익을 합산해 산출된 단일의 수익률로 투자자에게 돌려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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