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매출 12분기 연속 신기록 …800억 달러 자사주 매입
1분기 매출 816.2억 달러…전년比 85%↑
데이터센터·에지 컴퓨팅 2개 축 개편
2분기 가이던스, 910억 달러 예상
![[새너제이=AP/뉴시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3월 16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 센터에서 열린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콘퍼런스 'GTC 2026'에서 엔비디아의 차세대 슈퍼칩 ‘베라 루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6/03/17/NISI20260317_0001110189_web.jpg?rnd=20260317084534)
[새너제이=AP/뉴시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3월 16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 센터에서 열린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콘퍼런스 'GTC 2026'에서 엔비디아의 차세대 슈퍼칩 ‘베라 루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CNBC 등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날 장 마감 후 발표한 분기 실적에서 매출 816억200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85% 급증한 것이며, 시장 예상치인 788억6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12분기 연속 신기록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87달러로, 예상치 1.76달러를 넘어섰다.
엔비디아는 이번에 실적 발표 체계를 대거 재편했다. 기존 4개 부문을 '데이터센터'와 '에지(edge) 컴퓨팅' 2개 축으로 나눴다. 단순한 그래픽카드 제조사가 아닌,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기업'을 체질 개선을 선언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한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752억 달러로, 젼년 동기 대비 92% 급증했다. 이 부문에는 하이퍼스케일과 AI 클라우드 및 산업·기업용 시장과 밀접한 차세대 ACIE(AI Clouds, Industrial and Enterprise)가 포함된다.
로봇·자율주행·PC를 묶은 '엣지 컴퓨팅'도 매출이 29% 상승한 64억 달러를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910억 달러로 예상했다. LSEG에 따르면 분기별 평균 매출 예상치인 868억4000만 달러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엔비디아는 이번 전망에서 중국발 데이터센터 컴퓨팅 매출은 고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이날 8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도 발표했다. 지난해 8월 600억 달러 자사주 매입을 승인한 바 있다.
분기 배당금은 주당 0.01달러에서 0.25달러로 인상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1.3% 상승 마감했으며, 실적 발표 후 1% 안팎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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