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다음달 초 캐나다 특사 방문…잠수함 수주전 막판 총력
다음 달 최종 사업정 선정 앞두고 총력 지원 나서
에너지·공급망 협력 포럼 등 참석…·투자 카드 꺼낼 듯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훈식 비서실장이 1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략경제협력 대통령특사 활동 결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4.15.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5/NISI20260415_0021247394_web.jpg?rnd=20260415142901)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훈식 비서실장이 1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략경제협력 대통령특사 활동 결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4.15. [email protected]
21일 청와대에 따르면 강 비서실장은 고위급 대표단을 꾸려 다음 달 초 캐나다로 향한다. 정부 대표단은 양국의 에너지 자원과 공급망 분야의 협력을 모색하는 '한-캐나다 자원안보 공급망 협력 포럼' 등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CPSP는 2030년대 중반 퇴역할 예정인 캐나다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할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건조하는 사업이다. 잠수함 유지·보수·정비(MRO) 비용을 합한 사업 규모는 최대 60조원이다. 수주전은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의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캐나다 의회가 여름 휴회에 들어가는 다음 달 말 이전이 유력한 것으로 파악됐다. 막판 경쟁 속 '패키지 딜'이 최대 승부처로 떠오르자 정부는 전방위적인 투자 카드를 마련 중이다.
앞서 강 실장은 지난 1월 캐나다를 방문해 현지 정부 최고위급 인사들을 연쇄 접촉하며 '잠수함 수주전'을 총력 지원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에게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총리 비서실장·국방장관·국방조달 담당 국무장관·산업장관·재무장관 등을 잇달아 만나 잠수함 사업과 안보·산업 협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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