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치매 아내, 상태 악화…2년 만에 휠체어 탄 근황
![[서울=뉴시스] 태진아 아내 이옥형 씨. (사진 = TV조선 캡처) 2026.0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7/NISI20260217_0002064854_web.jpg?rnd=20260217064030)
[서울=뉴시스] 태진아 아내 이옥형 씨. (사진 = TV조선 캡처) 2026.02.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6일 방송된 TV조선 가족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선 태진아가 2년 만에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 옥형 씨의 근황을 공개했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2년 전 치매에 걸린 아내를 간호했던 세기의 사랑꾼 태진아 씨 기억하시나요? 방송 이후에도 두 사람의 근황을 많이 궁금해하셨다"라고 소개했다.
태진아는 휠체어를 탄 옥형 씨와 등장했다. 배우 최성국은 "휠체어를 타고 다니시네요?"라고 놀랐다. 배우 황보라는 "그때만 해도 휠체어를 타지 않으셨잖아요. 손잡고 걸어 다니셨는데 조금 더 안 좋아지셨나"라고 걱정했다. 옥형 씨는 머리가 완전히 백발이 됐다.
태진아와 옥형 씨는 이날 정기 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태진아는 "병원 가서 우리 다 나았어요 하고 오자"라며 아내의 손을 잡아줬다.
그는 "작년에 4월~5월부터 나가는 걸 싫어했다. 다리에 근육이 자꾸 빠지니까 걷는 게 힘든 거다"라고 설명했다.
태진아는 병원에 도착한 옥형 씨를 달래 휠체어에 앉혔다. 하지만 옥형 씨는 휠체어가 아닌 바닥에 주저앉았다. 가수 강수지는 "(태진아) 선배님도 이제 힘이 더 빠지셨다"고 걱정했다.
옥형 씨는 약 6년 전 치매 증상을 보였고 이후 중증 치매가 됐다. 작년 초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알려졌으나, 다시 악화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태진아는 2023년 10월 말 아내를 위해 쓴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를 발매했다. 태진아가 작사하고, 아들 이루가 작곡했다. 태진아가 37년 전 히트곡 '옥경이' 이후 아내를 생각하면서 부른 두 번째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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