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새마을금고·신협, 모집인 가계대출 영업 중단

등록 2026.02.18 09:48:1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상호금융 가계대출 관리 강화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새마을금고와 신협중앙회가 잇달아 대출모집인을 통한 가계대출 취급을 중단한다.

18일 상호금융업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오는 19일부터 대출모집인을 통한 가계대출 영업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창구에서 중도금·이주비·분양잔금 대출영업도 중단할 계획이다.

신협중앙회는 오는 23일부터 대출모집인 영업을 6월까지 중단할 예정이다.

지난해 새마을금고는 가계대출을 5조3000억원 넘게 늘려 목표치를 4배 초과한 바 있다. 올해 들어서도 상호금융 가계대출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위원회의 1월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2금융권 가계대출은 2조4000억원 늘어 전월(8000억원) 대비 증가폭이 확대됐다. 이 중 상호금융권은 2조원에서 2조3000억원으로 증가폭이 늘었다.

금융당국은 "은행권 가계대출이 계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금융권 가계대출 증가규모는 확대되고 있다"며 "연초 영업재개와 농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의 집단대출에 기인한다"고 평가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부터 주담대를 중심으로 새마을금고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되는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향후 범정부적인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에 맞춰 새마을금고의 가계대출에 대한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