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게이트, 작년 매출 481억…"양자VPN, 최대 실적 견인"
전년 대비 매출 11.3% 증가…"올해 500억 중반대 매출 목표"
![[서울=뉴시스] 엑스게이트가 지난해 매출액 약 481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엑스게이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3/NISI20260223_0002067724_web.jpg?rnd=20260223092556)
[서울=뉴시스] 엑스게이트가 지난해 매출액 약 481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엑스게이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엑스게이트가 지난해 매출액 약 481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 11.3% 증가했다.
엑스게이트는 매출 증가 요인으로 양자 가상사설망(VPN)과 홈 네트워크 매출을 꼽았다.
지난해 방산 시장에 진입한 양자VPN(Q-VPN)은 공공, 지자체, 국방 등 각 분야에 납품이 본격화되며 매출 비중을 높였다. 특히 독립 브랜드 'AX-퀀텀' 상표를 출시, 양자난수생성기(QRNG)와 양자내성암호(PQC)를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플랫폼을 제공하며 보안성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기존 국방과 방산 쪽 수요에 더해 공공과 지자체의 관심이 높아진 것에 주목하며 관련 사업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자사 검증필암호모듈(KCMVP) 지원, 국제NIST 및 K-PQC 전환사업, 양자 소부장 공급기업 등 양자보안 시장의 전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으며 향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엑스게이트는 홈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인 '엑스게이트-홈즈'도 관련 법령 준수와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전략이 적중했다며 주요 홈 네트워크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공급과 매출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수주 확대 핵심 요인인 기술 경쟁력과 가격 경쟁력에 더해 고객의 세심한 요구사항을 반영한 서비스플랫폼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엑스게이트 홈 네트워크 매출의 첫 원년"이라며 "올해 확보한 수주 잔액 역시 충분한 만큼 서비스 플랫폼의 성공적인 안착과 함께 관련 시장을 더욱 공격적으로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엑스게이트는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매출액 대비 높은 비중의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차세대 방화벽(NGFW), SSL가시성, 침입방지시스템(IPS), SSL VPN 등 기존 제품군의 고도화는 물론 통신사와의 기술 연동 과제 및 인공지능(AI) 차세대방화벽 적용 등 차세대 보안 트렌드에 발맞춘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회사는 올해 매출 목표를 500억원대 중반으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엑스게이트 관계자는 "2025년은 양자보안과 홈 네트워크 보안이라는 양대 신사업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실적 성장을 이끈 한 해"라며 "올해 500억원대 매출 돌파가 확실 시 되는 만큼 미래 먹거리를 위한 기술 개발 투자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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