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주 SMR 1호 건설부지 유치 지원 자문회의' 열어
![[안동=뉴시스] 24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주 SMR 건설부지 유치지원 자문회의'가 열려 참석자들이 SMR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4/NISI20260224_0002069377_web.jpg?rnd=20260224170751)
[안동=뉴시스] 24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주 SMR 건설부지 유치지원 자문회의'가 열려 참석자들이 SMR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0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24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국내 최초 소형모듈원전(SMR) 건설부지 유치를 위해 산·학·연·관 SMR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SMR 건설부지 유치지원 자문회의'를 열었다.
자문회의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무환 전 포스텍 총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고 대학교수, 원자력 민간단체, 포스코홀딩스, 포스코E&C, 두산에너빌리티 등 소형모듈원전(SMR) 관련 전문가 15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소형모듈원전(SMR) 유치 당위성 공유에 이어 철강산업과의 상생 방안, i-SMR 건설부지 경주 유치를 위한 정책 자문이 이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SMR 개발과 실증을 담당할 문무대왕과학연구소 개원 ▲반경 5㎞ 이내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한수원 본사·방폐장 등 원전 연계 연구·산업 기반 조성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에 '소형원자로시스템 진흥 특구' 반영 등에 의견을 같이했다.
월성원전을 40년간 안전하게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형성된 경주시민들의 높은 주민 수용성은 다른 지자체와 비교되는 핵심 경쟁력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회의에 참석한 포스코홀딩스 등 철강기업 관계자는 "수소환원제철로의 전환은 국내 철강기업에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대규모 무탄소 전력과 청정수소 확보 방안으로 현재로선 원전 활용이 가장 유력한 대안"이라며 SMR 경주 유치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SMR 유치지원 TF를 중심으로 경주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SMR 1호기가 경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SMR은 단순한 발전시설을 넘어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이자 미래 산업"이라며 "지난 10년간 SMR 생태계를 준비해 온 경주에 SMR 1호기 부지가 반드시 유치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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