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엔터, 美 패스트 컴퍼니 '세계 혁신 기업' 선정…두번째 쾌거
웹툰엔터, 패스트 컴퍼니 '10대 혁신 기업' 미디어 부문 4위 선정
할리우드·웹툰 잇는 '양방향 IP 생태계' 혁신성 인정받아
5년간 창작자 수익 4조1500억…올해도 700억 투입
![[서울=뉴시스] 웹툰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웹툰엔터테인먼트 로고 제공) 2026.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5/NISI20260325_0002092817_web.jpg?rnd=20260325093451)
[서울=뉴시스] 웹툰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웹툰엔터테인먼트 로고 제공) 2026.03.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경제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가 24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미디어 및 뉴스 부문 4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당시 평가에서 전체 8위, 미디어 부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패스트 컴퍼니'는 기술·경영·경제·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하는 미국의 경제 전문지로, 매년 전세계 50대 혁신 기업과 산업별 순위를 발표한다.
패스트 컴퍼니는 웹툰 엔터테인먼트 선정 이유로 웹툰을 할리우드 IP(지식재산권)로 확장하는 동시에 글로벌 대형 IP를 웹툰화하는 양방향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점과 강력한 콘텐츠 생태계를 꼽았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전 세계 독자와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를 확대해왔다. 창작자·콘텐츠·이용자가 함께 성장하는 '플라이휠(Flywheel)' 전략을 통해 웹툰을 하나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장르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다.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IP 사업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영어 오리지널 웹툰 '스태그타운(Stagtown)'은 배우 마고 로비가 설립한 제작사 럭키챕(LuckyChap)을 통해 실사화 예정이다. 오스카 수상 작가 디아블로 코디가 참여하는 '데스 오브 어 팝스타(Death of a Pop Star)' 역시 영상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도 글로벌 협업이 이어지고 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크런치롤, 토에이 애니메이션, 애니플렉스, 워너 브러더스 애니메이션 등과 협력하고 있다. 최근 프라임 비디오는 인기 웹툰 '로어 올림푸스(Lore Olympus)'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을 확정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강력한 IP 및 창작 생태계를 기반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전 세계 창작자들에게 배분한 수익은 총 4조1500억원에 달한다. 올해에도 작품 발굴과 창작자 지원에 7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김용수 웹툰 엔터테인먼트 프레지던트는 "2023년에 이어 다시 선정돼 매우 영광"이라며 "이번 성과는 창작자 커뮤니티와 함께 디지털 스토리텔링 생태계를 확장해 온 오랜 노력과, 글로벌 팬덤을 기반으로 차세대 프랜차이즈로 도약 중인 우리 IP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