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공·사립 유치원 등 32곳 '초록키움터' 운영
어린이집 포함…생태 자원 교육 과정 연계 체험 프로그램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32곳을 대상으로 유아 자연 생태 체험 프로그램 '초록키움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의 숲과 생태 자원을 교육 과정과 연계해 유아가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공립 유치원 15곳, 사립 유치원 7곳, 어린이집 10곳을 공모로 선정했다. 오는 12월까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에는 각각 200만원 안팎의 예산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유아교육기관 주변 산책로를 활용해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환경 기념일과 연계한 놀이 활동, 탄소중립 실천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충북 형 '숲 생태 프로그램'의 하나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현장 지원 컨설팅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만족도 조사와 결과를 공유할 참이다.
운영 결과, 우수 사례는 도교육청 누리집 홍보 자료로 공유하고, 교원 연수와 학부모 안내 자료로도 활용한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록키움터는 유아가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실천 중심 교육"이라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생태 전환 교육이 현장에 안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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