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장관 "과도한 영유아 사교육 문제 해결할 것"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복을 입은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2회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을 향해 미소짓고 있다. 2026.02.12.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12/NISI20260212_0021166609_web.jpg?rnd=20260212180300)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복을 입은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2회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을 향해 미소짓고 있다. 2026.02.12. [email protected]
최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유아의 삶, 놀이와 쉼이 있는 일상으로 되돌리겠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전날 '레벨테스트 금지', '유해교습행위 금지', '과대·허위광고 금지'에 대한 사항을 포함하는 내용의 영유아 사교육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모든 형태의 모집 시험·평가, 수준별 배정 목적 시험·평가를 금지하고, 지식 주입을 위해 강사가 주도하는 인지교습도 제한한다.
최 장관은 "최근 우리 사회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급증, 취학 전 아이들에 대한 레벨테스트와 장시간 주입식 교육 등 사교육 과열 양상이 심화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적었다.
영유아기는 평생의 성장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이고, 이 시기 배움은 지식 주입이 아니라 놀이를 통한 경험과 따뜻한 정서적 교감을 통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진다는 전언이다.
그는 "발달 단계를 앞지르는 과도한 지식 교육을 강요하는 것은 오히려 아이의 발달을 저해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잃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부는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지 않는 과도한 학습 부담에서 벗어나 놀이 중심 일상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최 장관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어린 시절이 따뜻한 햇살 아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교육부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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