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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 전주서 '세대·젠더 갈등' 청년 토론회

등록 2026.04.06 16:10:52수정 2026.04.06 1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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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6일 전북대학교에서 '세대·젠더 갈등 극복을 위한 대화의 시작'을 주제로 권역별 현장형 국민대화를 열고 2030세대 청년 60여 명과 의견을 나눴다. (사진=전북대 제공) 2026.04.06.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6일 전북대학교에서 '세대·젠더 갈등 극복을 위한 대화의 시작'을 주제로 권역별 현장형 국민대화를 열고 2030세대 청년 60여 명과 의견을 나눴다. (사진=전북대 제공) 2026.04.06.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6일 전북대학교에서 '세대·젠더 갈등 극복을 위한 대화의 시작'을 주제로 권역별 현장형 국민대화를 열고 2030세대 청년 60여 명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세대·젠더 분야 권역별 토론회의 두 번째 일정으로, 앞서 중부권(대전)에 이어 전라권에서 진행됐다.

첫 발제에 나선 정한울 원장은 2030세대 인식 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성별 간 인식 차이는 상대의 이익이 나의 손해가 되는 '제로섬' 상황에서 두드러진다"고 진단했다.
 
이어 갈등 완화를 위해 ▲제로섬 문제로 단순화하지 않을 것 ▲정책 설계 단계에서 갈등 요인을 줄일 것 ▲합의 가능한 사안부터 단계적으로 접근할 것 등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백미록 전북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은 전북 청년들의 성평등 인식과 관련해 "청년층은 기존의 '학업-취업-결혼-정착' 경로보다 다양한 삶의 방식을 선택하는 경향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또 "결혼 선호는 낮지만 관계 지향성은 유지되고 있다"며 지역사회 차원의 성평등 환경조성과 청년 공동체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분임토론을 통해 세대·젠더 갈등 원인과 해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가 청년들은 장시간 토론에도 적극적으로 질의와 토론에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통합위는 전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위가 주최하고 전북대 사회과학대학과 사회과학연구소, 사회학과가 후원했다.
 
통합위는 6월까지 의견 수렴을 거쳐 국민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7월 경상권, 8월 수도권 토론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최종 토론 결과는 대국민 보고대회를 통해 발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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