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기념행사로 걷기 페스티벌·토크콘서트 등 준비
노동부, 준비위원회 구성…정례 회의 통해 행사 기획·운영 논의
'63년 만에 공휴일' 노동절…다양한 야외 기념식·부대행사 진행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김영훈(오른쪽)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2월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워킹맘&대디 멘토단 발대식 및 타운홀미팅에서 멘토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2.24.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24/NISI20260224_0021185669_web.jpg?rnd=20260224150148)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김영훈(오른쪽)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2월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워킹맘&대디 멘토단 발대식 및 타운홀미팅에서 멘토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2.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고용노동부가 2주 정도 남은 '노동절'을 맞아 걷기 페스티벌과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노동부는 17일 노동절 기념행사 공동준비위원장단과 조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다음달 1일 노동절을 맞아 준비하고 있는 기념식과 부대행사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노·사·민·정 공동의 준비 노력과 협력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권창준 노동부 차관을 비롯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경영자총협회, 전태일재단 등 노·사·민·정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했다.
그동안 노·사·민·정은 노동절 기념행사 공동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례적인 실무회의를 통해 행사 기획과 운영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이번달 MBC에서 송출되고 있는 노동절 기념 라디오 캠페인 또한 해당 실무회의에서 마련해 추진하고 있는 활동이다.
올해 노동절이 63년 만에 공휴일로 지정돼 플랫폼 종사자, 프리랜서 노동자, 공무원과 교원 등도 포괄하는 국가 기념일이 된 만큼 공동준비위원회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기획하고 있다.
먼저 노동절 당일에는 청계광장에서 야외 기념식과 부대행사인 '5.1 걷기 페스티벌'을 연계해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노·사·민·정 주요 인사뿐만 아니라 청년, 여성, 장애인, 프리랜서, 이주노동자 등 다양한 노동 주체들이 함께 참석한다.
또한 올해의 노동절 유공자 대표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다양한 노동 주체들이 미래 노동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 진행되는 걷기 페스티벌은 청계광장, 전태일기념관을 거쳐 평화시장에 이르는 5.1㎞ 코스로 구성되며, 코스를 따라 상담 부스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이번달 30일에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노동절 전야,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과 다양한 노동계의 패널들이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일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공동준비위원회는 이번 노동절을 계기로 국민들에게 노동 존중, 대화와 상생·협력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기념식 및 부대행사를 함께 홍보하고 참여 인원을 사전에 모집하기로 결정했다.
권창준 노동부 차관은 이날 "이번 기념행사의 경우 정부 자체만의 행사가 아닌 노동계, 경영계, 그리고 시민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소통해 함께 준비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었다"며 "서로 간의 신뢰자산이 현장의 과제를 풀어나가는 데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5월 1일이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노동에 자부심을 가지고, 국민 모두가 노동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모두의 노동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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