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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극단, '2026 창극 작가 프로젝트' 공모

등록 2026.04.17 1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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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접수

11월 쇼케이스까지 지원

'2025 창극 작가 프로젝트 시연회' 본공연. (사진=국립극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창극 작가 프로젝트 시연회' 본공연. (사진=국립극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이 창극의 미래를 이끌 신진 극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2026 창극 작가 프로젝트'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창극은 판소리의 장단과 조(調)를 살린 가사가 중심이 되는 한국 고유의 음악극이다. 일반 희곡이나 뮤지컬 대본과는 작법상의 차이가 커 전문 작가 육성이 필수적이지만,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부족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국립창극단은 '작창가 프로젝트'(2022~2023)에 이어 신진 작가들에게 현장 경험과 창작 기회를 주는 '창극 작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창극 작가 프로젝트'에는 뮤지컬·공연비평·방송·웹툰 등 다양한 분야 작가들이 참여했다.

올해 역시 공모를 통해 발전 가능성이 있는 작품을 선별하며,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창작 초기 단계부터 전문가 멘토링과 창작진 협업을 지원한다. 완성작은 오는 11월 시연회를 통해 공개된다.

유은선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은 "창극만의 독특한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기다린다"며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풀어낼 역량 있는 창작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창극과 창극 극본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자유 소재의 창극 극본을 필수로 제출해야 하며, 본인이 직접 집필한 기존 창작 문학 작품이 있을 경우, 선택 사항으로 첨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5월 28일 오후 6시까지며, 전자우편([email protected])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양식은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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