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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앞좌석 팔걸이에 발 올린 승객…악취에 자리 옮겨

등록 2026.04.23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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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전해진 사연에 따르면 KTX 앞좌석 팔걸이에 발을 올려놓고 잠을 청하는 승객이 있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전해진 사연에 따르면 KTX 앞좌석 팔걸이에 발을 올려놓고 잠을 청하는 승객이 있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KTX 열차에서 민폐 행동을 벌인 승객이 포착됐다. 해당 사연은 SNS에서 확산하며 네티즌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JTBC '사건반장'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보 받은 영상을 공개했다. 제보자 A씨는 서울에서 마산으로 향하는 KTX 열차 안에서 잠을 청하고 있었다. 그런데 주변에서 수차례 '통통' 거리는 소리가 들려 주위를 둘러보았는데, 뒤에 앉은 중년 여성이 허벅지를 두드리는 소리였다고 한다.

A씨는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다시 눈을 감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악취가 나서 깼다. 다시 돌아보니 해당 중년 여성이 양 발을 앞좌석 팔걸이에 올린 채 잠들어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객실 안에는 5~6명의 승객이 있었고, A씨는 불필요한 싸움은 하고 싶지 않아 좌석을 다른 쪽으로 옮겨서 앉았다.

비슷한 사연은 비행기 안에서도 있었다. 호치민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이었는데, 착륙하기 20분 전인데 레깅스 등 운동복을 입은 여성이 등받이 위에 발을 올려놓고 있었다. 옆에 해당 여성의 남편도 있었으나 제지하지 않았고 승무원도 마찬가지였다.

제보자 B씨는 "1초라도 남에게 불편함을 주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제보 이유를 밝혔다.

해당 영상이 SNS에서 확산한 뒤 네티즌들은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은 정말 무섭다", "성인인데 성인이 되지 못한 것 같다. 어린 아이는 아니지 않나", "민폐 끼치는 행동이 따로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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