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메이저 최고 성적 4위 윤이나 "나 스스로 자랑스럽다"(종합)
시즌 첫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서 공동 4위
코르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통산 17승·세계 1위 복귀 앞둬
![[휴스턴=AP/뉴시스] 윤이나가 25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셰브론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8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전날 5위였던 윤이나는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6.04.27.](https://img1.newsis.com/2026/04/27/NISI20260427_0001210271_web.jpg?rnd=20260427082214)
[휴스턴=AP/뉴시스] 윤이나가 25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셰브론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8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전날 5위였던 윤이나는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6.04.27.
윤이나는 27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파크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 류옌(중국)과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미국 무대에 데뷔한 윤이나가 메이저대회에서 톱10 이내 성적을 낸 건 처음이다.
종전 메이저 개인 최고 성적은 지난해 US여자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14위였다.
이번 대회 4위 상금은 42만9922달러(약 6억3500만원)다.
지난달 포드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탄 윤이나는 이달 초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공동 17위를 차지한 뒤 지난주 JM 이글 로스앤젤레스(LA) 챔피언십에서 4위에 올라 투어 진출 후 개인 최고 성적을 냈다.
그리고 이번에 공동 4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톱5이자, 시즌 세 번째 톱10에 들었다.
윤이나는 지난 시즌 톱10에 한 차례밖에 들지 못했다.
라운드를 마친 뒤 윤이나는 "정말 기분이 좋다"며 "내 플레이 과정에 잘 집중했기 때문에 스스로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근 경기력이 좋다"며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려고 하는데, 그게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회 우승은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르다(미국)에게 돌아갔다. 첫날부터 선두로 나선 코르다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20만 달러(약 17억7000만원)다.
코르다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기록 2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공동 2위 인뤄닝(중국),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이상 13언더파 275타)을 5타 차로 따돌렸다.
![[휴스턴=AP/뉴시스] 윤이나가 25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셰브론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전날 5위였던 윤이나는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6.04.27.](https://img1.newsis.com/2026/04/27/NISI20260427_0001209446_web.jpg?rnd=20260427082214)
[휴스턴=AP/뉴시스] 윤이나가 25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셰브론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전날 5위였던 윤이나는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6.04.27.
올 시즌은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이다.
코르다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 복귀도 눈앞에 뒀다.
지난해 8월 지노 티띠꾼(태국)에게 1위 자리를 내줬던 그는 8개월 만에 다시 세계 최고 자리를 되찾게 됐다.
티띠군은 이번 대회에서 컷 탈락했다.
김효주, 해나 그린(호주)과 함께 시즌 세 번째 멀티 우승자가 됐다.
김효주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단독 6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을 했던 김효주는 시즌 3승을 놓쳤지만, 톱10 진입에 만족해야 했다.
유해란과 황유민은 공동 12위(4언더파 284타)에 자리했다.
아마추어 고교생 양윤서(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는 마지막 날 4오버파로 부진하며 공동 38위(이븐파 288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사이고 마오(일본)는 공동 59위(4오버파 292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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