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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공동주택 76개 사업에 21.7억 지원…자치구 최대

등록 2026.05.12 1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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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예산 3배 확대해 자치구 최대 지원

[서울=뉴시스]강남구청 전경. (사진=강남구 제공) 2026.04.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남구청 전경. (사진=강남구 제공) 2026.04.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공동 주택 거주 환경 개선과 주민 화합을 위해 76개 사업에 21억7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올해 공동 주택 지원사업으로 공용 시설물 유지 관리 65개 사업에 21억원, 커뮤니티 활성화 11개 사업에 7000여만원을 투입한다.

공동 주택 지원 예산은 2024년 7억1000만원에서 2025년 21억원으로 약 3배 확대됐으며 올해도 21억7000만원 규모 지원을 이어간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대 규모다.

강남구 전체 19만691가구 중 공동주택은 14만5996가구로 약 76%를 차지한다. 공동주택 가운데 27%는 준공된 지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다.

공용 시설물 유지 관리 신청에는 소방 시설, 아파트 단지 안 주요 통행로, 쓰레기 집하 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 노후 시설을 개·보수하는 내용이 많았다. 경비원실 보수, 폐쇄회로(CC)TV 설치, 전기차 충전 시설 설치 등도 포함됐다.

공동 주택 관리 현장 노동 환경 개선을 함께 추진한다. 강남구는 지난해 12월 조례를 개정해 경비원실 보수 지원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높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해부터 대폭 확대한 공동 주택 지원을 올해도 이어가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시설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함께 추진해 이웃 간 소통과 배려가 살아나는 주거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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