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원주환경청, 충주서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

등록 2026.05.12 17:16: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화재·톨루엔 유출 상황 가정…기관별 초동 대응 점검

[원주=뉴시스] 기후에너지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기후에너지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13일 충북 충주시 ㈜코스모신소재에서 화재와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한 관계기관 합동 토론·현장훈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복합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 능력을 높이고 기관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전기지게차 배터리 과열로 화재가 발생하고 톨루엔이 외부로 유출되는 상황을 설정해 이뤄진다. 풍향 변화에 따라 유해물질이 주거지역까지 확산되는 돌발 상황도 반영해 실제 사고에 준하는 대응 절차를 점검할 계획이다.

톨루엔은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무색 액체로 인화성과 독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이다.

토론훈련에서는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해 ▲사고 상황 공유 ▲피해 확산 예측 ▲주민 보호조치 ▲복구 방안 등 단계별 대응 체계를 살핀다.

현장훈련에는 충주시와 소방·경찰, 화학물질안전원, 공군화생방대대 등이 함께 참여한다.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를 비롯해 ▲유출 차단 ▲대기 확산 측정 ▲긴급재난문자 발송 ▲제독·오염도 확인까지 전 과정을 실전 방식으로 집중 점검한다.

박소영 환경청장은 "화학사고는 초동 대응 속도와 관계기관 협력 여부가 피해 규모를 좌우한다"며 "실전형 합동훈련을 지속해 국민 안전을 지키는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