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욕실 건식벽체 방수시스템', 정부 신기술 인증 획득
한솔홈데코와 공동 개발…하자 개선·공기 단축 효과

건설신기술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이나 기존 기술을 개량해 신규성, 진보성, 현장 적용성 등을 갖춘 기술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신기술은 기존 습식 공법 대비 하자 개선, 시공 편의성, 공기 단축 등의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기존의 습식 공법은 벽돌을 쌓은 뒤 타일을 붙이는 방식으로, 별도의 방수 작업이 필요하며 공사 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다. 숙련된 작업자 확보도 필수적이었다.
반면 이번에 인증받은 건식 시공은 16.3㎡ 크기의 욕실 경량 벽체에 방수 성능을 갖춘 대형 패널 16장을 부착하는 방식이다. 양생 과정이 없어 공기를 대폭 줄일 수 있으며, 자재 접합부에 '역구배 클립' 구조를 적용해 수분 침투로 인한 줄눈 탈락과 오염 가능성을 낮춰준다.
DL이앤씨의 시공 전문성과 한솔홈데코의 마감재 기술력이 결합된 이 기술은 현재 DL이앤씨 주택 브랜드인 '아크로'와 'e편한세상'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실제 도입 결과 기존 대비 생산성은 약 3배 높아졌고 하자 발생률은 60% 이상 감소했다. 인력 투입도 18%가량 절감됐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 공법의 한계를 극복하며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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