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정보 앱 지도 서비스 통합…선박 위치·위험 정보 한번에
실시간 선박 위치·해양사고 위험예보 통합 제공
![[서울=뉴시스] 해양교통안전정보(MTIS) 모바일 앱의 지도 서비스 화면. 이번 개편으로 실시간 해양교통정보와 내 선박 위치, 해양사고 위험예보와 물때·등대표 등을 동시에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img1.newsis.com/2026/06/19/NISI20260619_0002164857_web.jpg?rnd=20260619091142)
[서울=뉴시스] 해양교통안전정보(MTIS) 모바일 앱의 지도 서비스 화면. 이번 개편으로 실시간 해양교통정보와 내 선박 위치, 해양사고 위험예보와 물때·등대표 등을 동시에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교통안전정보(MTIS) 모바일 앱에서 선박 위치와 위험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해양교통안전정보(MTIS) 모바일 앱의 지도 서비스를 개편해 선박 위치와 해양 안전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이용자는 실시간 선박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 해역의 교통 혼잡도, 사고 위험 해역, 기상 정보, 물때 및 등대표 등을 하나의 지도 화면에서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 기능별로 분리돼 제공된 정보를 배경지도 기반으로 통합해 구성했다.
일반지도와 해양교통정보, 위험예보 등 다양한 지도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또 물때와 등대표 정보도 추가 표시가 가능하다.
특히 선박 운항자는 자신의 선박 위치를 기준으로 인근 해역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항해 중 의사결정이나 사전 안전 점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단은 '관심 지점' 기능을 새로 도입해 항만, 항로, 조업 해역 등을 저장하고 그룹별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관심 지역으로 설정한 해역에 대해서는 기상특보와 항행경보, 물때 정보 등이 푸시 알림으로 제공된다.
해당 앱은 해양수산부 위탁으로 구축된 빅데이터 기반 해양교통 정보 플랫폼으로, 여객선 교통정보(PATIS), 해양사고 분석, 선박 관리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MTIS는 2023년 9월 출시 이후 누적 이용 1100만회, 다운로드 4만7000건을 기록했다.
안영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개편은 분산된 해양안전 정보를 하나의 지도에서 통합해 이용자가 선박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 해역 상황을 더욱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국민과 선박종사자가 체감할 수 있는 해양안전 정보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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