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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잠실 개표소' 지하 무단침입 정황 고소장 접수

등록 2026.06.19 11:09:23수정 2026.06.19 12: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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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손괴 등 혐의 검토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지난 18일 오후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시위가 14일째 열리고 있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시위 참가자들이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06.18.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지난 18일 오후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시위가 14일째 열리고 있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시위 참가자들이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06.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잠실 개표소인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둘러싼 봉쇄 시위가 보름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하로 누군가 잠금장치를 훼손하고 침입했다는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 중이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0일 경기장 관리업체로부터 외부인이 핸드볼경기장 지하 출입문의 잠금장치를 훼손하고 무단출입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해당 고소장에는 지난 7일 야간에 이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재물손괴 등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판단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다만 지난 5일부터 핸드볼경기장 인근에서 봉쇄 시위가 이어지면서 현장 확인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한편 고소 내용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봉쇄를 뚫고 들어갔다 나온 것으로 볼 수 있어 행위 주체와 목적 등에 대한 논란도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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