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장애인기업 시험·인증 수수료 10% 할인…中企 할인 더하면 최대 50%
중소기업 중 장애인 소유이거나 경영하는 기업 대상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장애인기업의 시험·인증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 분야 수수료 할인 제도를 도입한다.
TTA는 관련 법령에 따른 자격 요건을 갖춘 장애인기업에 대해 시험·인증 수수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할인은 이날 이후 체결되는 신규 시험·인증 계약부터 적용된다.
중소기업 할인이 적용되는 시험·인증의 경우 장애인기업은 기존 중소기업 할인에 10%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은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에 따라 중소기업 중 장애인이 소유하거나 경영하는 기업이다. TTA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장애인기업확인서, 고용노동부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서, 보건복지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서 등을 통해 장애인기업 여부를 확인한 뒤 수수료 할인을 적용한다.
손승현 TTA 회장은 "이번 장애인기업 시험·인증 수수료 할인 시행은 사내복지카페 ‘따숨(TTA:SOOM)’을 통한 장애인 직접고용에 이어, 장애인기업의 성장 지원과 상생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TTA는 장애인기업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시험·인증 전문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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