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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로 들어온 AI 리터러시…한국언론진흥재단, 서초고 시범 수업

등록 2026.06.22 10: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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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협업 콘텐츠 제작·사회 이슈 탐구 활동

"책임 있는 AI 활용 역량 강화"

지난 19일 서초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대상 'AI(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실' 시범 수업이 진행됐다. 주윤주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언론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9일 서초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대상 'AI(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실' 시범 수업이 진행됐다. 주윤주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언론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지난 19일 서초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대상 'AI(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실' 시범 수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언론진흥재단 '2025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대화형·생성형 AI 이용률은 67.7%로 나타났다. 이들의 주된 AI 이용 목적은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얻기 위해서(74.2%)'였다.

이에 재단은 자체 개발한 AI 리터러시 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총 3개 교실에서 시범 사업을 진행했다. 주제는 영상 제작, 뮤지컬 포스터 제작, 사회적 약자 이슈 탐구 등 총 3가지다.

시범 수업은 재단의 'AI 리터러시 교실' 플랫폼을 실제 수업 내에서 활용가능한 사례를 구현하기 위해 서초고 주윤주(국어), 김기훈(역사), 최유동(도덕윤리) 교사가 기획 및 운영했다.

학생들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영상 제작 프롬프트를 작성하고, 뮤지컬 포스터를 제작하는 등 생성형 AI 활용을 체험했을 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 AI가 제시한 사회적 이슈와 관련한 정보 편향성에 대해 학습했다. 수업에 참관한 장학사, 교사 등 교육 관계자들은 교육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초고 임윤희 교장은 "AI 활용이 교육 현장 전반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학교는 학생들이 AI 기술을 바르게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한다"며 "이번 시범 수업은 이러한 교육 방향을 구체적으로 확인한 계기였다"고 전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측은 "학생들이 AI를 안전하고 비판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적합한 AI 리터러시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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