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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CRPG 신작 '와인드 업 데드맨' 퍼블리싱 계약

등록 2026.06.23 09: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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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 중심의 컴퓨터롤플레잉게임

장기 성장 가능한 글로벌 IP로 육성

[서울=뉴시스] 네오위즈가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의 신작 게임 '와인드 업 데드맨'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네오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네오위즈가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의 신작 게임 '와인드 업 데드맨'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네오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네오위즈가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의 신작 게임 '와인드 업 데드맨'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와인드 업 데드맨은 80년대 카세트 테이프와 미래적 상상력을 결합한 '카세트 퓨처리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내러티브 컴퓨터롤플레잉게임(CRPG)이다. CRPG는 텍스트 위주의 서사와 내면 심리 묘사가 특징이다.

바이오 재앙 이후 기억을 잃은 생존자들이 사막 위 홀로 남은 컨테이너 타워에서 한 장의 카세트 테이프에 기억을 의존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카세트 테이프를 거꾸로 감는다는 뜻의 '와인드 업(Wind Up)'처럼 주인공 '제퍼'는 로봇에 영혼을 의탁한 채 잃어버린 자신의 과거 행적을 추적해 나간다. 여기에 픽셀 아트 그래픽이 더해져 레트로 감성을 전한다.

개발을 맡은 세인넛츠 스튜디오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깊이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롤플레잉의 재미를 전하는 국내 인디 개발사다.

전작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메트로 블로썸'은 '2021 구글 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톱 10'에 선정됐다. 해당 게임의 13년 뒤 이야기를 담은 스핀오프 소설 '말세 커피'를 출판해 게임을 넘어선 지식재산(IP) 확장 가능성도 보여줬다.

네오위즈는 이번 계약을 통해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한 글로벌 IP를 확보해 나간다는 포부다. 이색적인 세계관과 깊이있는 내러티브를 바탕으로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형성할 수 있는 와인드 업 데드맨 IP에 네오위즈의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이 더한다는 구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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