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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 곳곳서 취약계층 지원 이어져…먹거리·생활서비스 제공

등록 2026.06.25 11: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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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 곳곳서 취약계층 지원 이어져…먹거리·생활서비스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 일선 읍면동 지역에서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취약계층과 청소년을 위한 주민나눔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서탄면 새마을부녀회는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등 50가구에 열무김치와 마늘종볶음 등 밑반찬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건강과 생활 상태도 함께 확인했다.

송탄한마음교회는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10㎏들이 쌀 50포, 모두 500㎏을 기탁했다. 쌀은 홀몸노인과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장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봉사자 15명과 함께 열무김치를 담가 지역 내 어르신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김치를 전하며 폭염에 대비한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폈다.

원평동 새마을부녀회도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삼계탕과 밑반찬을 준비해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회원 20여명은 재료 손질부터 조리와 포장, 배달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통복동 주민자치회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지역 청소년 5명에게 모두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주민자치회는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 준비를 돕기 위한 지원활동을 계속할 방침이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미용시설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해피 헤어 데이’를 운영했다. 위원들은 머리 손질을 지원했다.

같은 날 협의체는 취약계층 16가구를 방문해 밑반찬과 소독·해충 방제용품을 전달했다. 가정별 식생활과 건강 상태, 주거환경을 확인하고 추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지도 점검했다.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20가구의 겨울이불을 수거해 세탁과 건조를 마친 뒤 다시 배달했다. 지역 세탁업체가 사업에 참여했으며, 위원들은 이불 전달 과정에서 주민들의 생활 불편도 확인했다.

시는 각 읍면동의 민간단체와 복지기관이 추진하는 나눔활동을 연계해 여름철 취약계층의 식생활과 주거환경,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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