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 피해' 수출기업에…중기부, 470억원 지원
8일부터 수출 바우처 3차 모집
무역보험료 지원한도 한시 확대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4.08.01.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8/01/NISI20240801_0020447855_web.jpg?rnd=20240801164316)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4.08.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고환율 장기화로 경영 부담이 커진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470억원 규모를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출바우처 3차 모집을 오는 8일부터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고환율이 장기화되면서 원부자재 수입 비중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원자재 수입 단가 상승으로 제품을 수출해도 남는 이익이 줄어들면서, 수출기업이 체감하는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
이번 모집으로 중기부는 470억원 규모로 약 12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환율로 경영부담이 커진 수출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기존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중 고환율 피해가 있는 기업에 대해서도 추가 한도 지원을 허용해 현장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수출기업의 위험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무역보험료 지원 한도도 기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한시 확대한다. 환율 변동과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고, 기존 수출계약의 안정적 이행과 신규 수주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고는 대외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이 기존 시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새로운 수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고환율 피해기업은 단기간의 수출 확대보다 거래 유지와 손실 최소화가 우선인 만큼, 이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 감소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고가 올해 마지막 수출바우처 모집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원이 시급한 기업들이 적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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