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경보 확대' 제주, 비상 1단계…"현장 대응 강화"
등록 2026.07.19 14:56:11수정 2026.07.19 15:02:24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초복을 하루 앞둔 14일 제주시청 인근 버스정류장에 폭염피해에 대비한 쿨링포그(Cooling Fog) 시스템이 작동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시와 서귀포시에는 15일까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운 날씨를 나타내겠다. 2026.07.14.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4/NISI20260714_0021363454_web.jpg?rnd=20260714131604)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초복을 하루 앞둔 14일 제주시청 인근 버스정류장에 폭염피해에 대비한 쿨링포그(Cooling Fog) 시스템이 작동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시와 서귀포시에는 15일까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운 날씨를 나타내겠다. 2026.07.14. [email protected]
제주도는 19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도는 야외 작업자와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계층은 생활지원사와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협업해 안부와 방문 확인을 강화한다.
특히 올해 신설된 건설현장 일용근로자 기후보험을 통해 근로자 소득을 보전한다. 오후 1시 이전 폭염경보 발령에 따른 작업 중단 시 받지 못한 임금을 보전해주는 지수형 보험이다.
도는 농업·수산업·축산업 등 1차산업 분야는 현장 교육과 행동요령 안내를 강화하고 방송 등을 통해 폭염 행동요령 홍보를 진행한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귀포시 동부, 제주시 서부와 북부, 동부와 중산간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서귀포시 서부·남부·중산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양제윤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폭염으로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건설현장 등 야외근로자와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현장 대응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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