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5.8원 오른 1429.8원 마감(종합)
등록 2026.08.03 15:37:05수정 2026.08.03 16:42:24
달러인덱스, 전거래일보다 하락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2026.08.03.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3/NISI20260803_0021386117_web.jpg?rnd=20260803092225)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2026.08.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420원대 후반에서 장을 마감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5.8원 오른 1429.8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날 오후 3시22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72로 전거래일(99.91)보다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개 예정이라고 밝힌 이란과의 협상 결과에 앞으로의 환율 움직임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 시간)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이란과 협상 형태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며 "내일 오후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고, 비핵화에 대한 합의도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이나 협상 상대, 협상 장소 등에 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한미일 당국의 공조 개입 경계도 원화와 엔화의 강세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와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투자 환전 수요는 환율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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