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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가뭄 장기화에 농업용수 확보 총력

등록 2026.08.05 10:24:05

강수량 평년 45%·저수율 73%…수리시설 긴급 점검

준설·하상굴착·저수지 물 채우기로 안정적 영농 지원

[장흥 =뉴시스] 노영환 장흥군 부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선제적 가뭄 피해 대응을 위해 농경지 수리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장흥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장흥 =뉴시스] 노영환 장흥군 부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선제적 가뭄 피해 대응을 위해 농경지 수리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장흥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장흥=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 장흥군이 평년보다 크게 부족한 강수량에 대응해 농업용수 확보와 가뭄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5일 장흥군에 따르면 올해 누적 강수량은 668.2㎜로 평년(1471㎜)의 45% 수준에 저수지 평균 저수율도 73%를 기록하고 있다.

무(無)강우가 이어질 경우 가뭄 우심 지역과 천수답, 들녘 하류 지역을 중심으로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장흥군은 노영환 부군수를 비롯해 건설도시과와 농산유통과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주요 저수지와 수리 시설을 살펴보고 용수 공급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저수지와 대형 관정 등 노후 수리 시설을 정비하고 저수지 물 채우기, 조류지 준설, 하상 굴착을 통한 용수 확보와 양수 작업을 추진하는 등 선제적 가뭄 대응에 나서고 있다.

장흥군은 지속적인 용수 확보 대책을 통해 농업용수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가뭄이 장기화하는 상황에 대비해 농업용수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농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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