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2분기 영업익 33억…전년比 흑자 전환
등록 2026.08.05 13:59:51
매출액 216억원으로 15.5% 증가
美 월마트향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모빌리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남성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2억9000만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고 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6억1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30억8400만원을 기록해 흑자로 올라섰다.
회사 측에 따르면 2분기 실적 개선은 미국 최대 유통채널인 월마트에 공급하는 차량용 온대시(On-Dash) 제품의 판매 증가가 견인했다. 남성은 월마트를 통해 7인치, 10.1인치, 10.36인치 온대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관련 제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확대됐다.
특히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비중이 상승하면서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하반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온대시 제품의 판매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차량용 온디바이스 AI 신제품 'NS AI LINK'의 월마트 판매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남성 관계자는 "월마트향 고부가가치 온대시 제품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동시에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는 기존 제품의 판매 확대와 함께 NS AI LINK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인 만큼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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