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EPL 뉴캐슬, 야이슬레 감독 선임…한국 샛별 박승수 지도

등록 2026.08.06 10:22:54

ESPN "이적료 172억원…계약 기간 4년"

[잘츠부르크=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부임한 마티아스 야이슬레 감독. 2022.09.06.

[잘츠부르크=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부임한 마티아스 야이슬레 감독. 2022.09.06.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최근 갑작스럽게 팀을 떠난 에디 하우 감독을 대신할 사령탑으로 마티아스 야이슬레 감독을 선임했다.

뉴캐슬은 6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와 알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에서 눈부신 성공을 거둔 야이슬레 감독이 구단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ESPN에 따르면 뉴캐슬은 야이슬레 감독을 데려오기 위해 알아흘리에 900만 파운드(약 172억원)를 지불했으며, 4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이슬레 감독은 "뉴캐슬은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이며, 독특한 역사와 정체성 그리고 열정적인 팬층을 지녔다"며 "뉴캐슬에 성공을 가져다주기 위해 모든 열정과 노력을 다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자본을 등에 업은 뉴캐슬은 최근 하우 감독의 갑작스러운 사임으로 사령탑 공석 상태였다.

새로 지휘봉을 잡은 야이슬레 감독은 2021년 불과 33세에 사령탑 커리어를 시작한 전도유망한 감독이다.

잘츠부르크 시절엔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와 오스트리아축구협회(OFB)컵을 제패해 '더블(2관왕)'을 달성했고, 알아흘리에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2연패를 이루면서 지도력을 입증했다.

야이슬레 감독은 지난 시즌 리그 12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 탈락,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탈락 등으로 좌절한 뉴캐슬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한다.

[수원=뉴시스] 이영환 기자 = 30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팀 K리그의 경기, 뉴캐슬 박승수가 슛을 하고 있다. 2025.07.30. 20hwan@newsis.com

[수원=뉴시스] 이영환 기자 = 30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팀 K리그의 경기, 뉴캐슬 박승수가 슛을 하고 있다. 2025.07.30. [email protected]

한국 축구의 미래로 꼽히는 박승수는 뉴캐슬에서 두 번째 감독을 맞이하게 됐다.

지난해 여름 뉴캐슬에 입단한 박승수는 새 시즌을 앞두고 진행 중인 프리시즌에서 5부 리그 게이츠헤드FC(후반 32분 교체 투입), 2부 리그 브리스틀 시티(후반 11분 교체 투입)와 경기에서 출전 기회를 받았다.

야이슬레 감독 지도 아래 박승수는 발렌시아(스페인), 에버턴, 레버쿠젠(독일), 스트라스부르(프랑스)와의 친선 경기를 준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