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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4경기 연속 침묵…베식타시는 크랄로베 꺾고 UEL PO 진출

등록 2026.08.14 09:50:32

14일 3차 예선 2차전서 1-0 신승…합계 2-0

[헤르닝=AP/뉴시스] 베식타시(튀르키예)의 오현규(앞)가 30일(현지 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2차 예선 2차전 미트윌란과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베식타스가 2-0으로 이기고 1,2차전 합계 3-0으로 승리해 3차 예선에 진출했다. 2026.07.31.

[헤르닝=AP/뉴시스] 베식타시(튀르키예)의 오현규(앞)가 30일(현지 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2차 예선 2차전 미트윌란과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베식타스가 2-0으로 이기고 1,2차전 합계 3-0으로 승리해 3차 예선에 진출했다. 2026.07.31.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가 침묵한 튀르키예 프로축구 쉬페르리그 베식타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성공했다.

베식타시는 14일(한국 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베식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FC 흐라데츠크랄로베(체코)와의 2026~2027시즌 UEL 3차 예선 2차전 홈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지난 7일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던 베식타시는 합계 점수 2-0으로 크랄로베를 누르고 PO에 안착했다.

베식타시는 오는 21일과 28일 FK 카우나 잘기리스(리투아니아)와 홈 앤드 어웨이로 맞붙어 본선행을 다툰다.

이날 베식타시는 전반 40분 역습 찬스에서 터진 바츨라프 체르니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에 힘입어 크랄로베를 격파했다.

오현규는 4-2-3-1 포메이션 아래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교체 없이 풀타임을 뛰었지만 오현규는 득점 사냥에 실패하고 공식전 4경기 연속 침묵에 그쳤다.

특히 전반 28분 문전에서 굴절된 볼로 잡은 기회를 놓친 게 아쉬웠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오현규는 볼 터치 34회, 슈팅 3회, 유효 슈팅 1회, 기회 창출 1회, 패스 성공률 89%(17/19) 등을 기록했다.

해당 사이트는 오현규에게 베식타시에서 선발 출전한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 6.9를 부여했다.

한편 베식타시는 이날 유벤투스(이탈리아) 출신 스트라이커 두산 블라호비치의 영입을 발표하기도 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베식타시는 블라호비치에게 기본 800만 유로(약 131억원)에 옵션 충족 시 최대 1000만 유로(약 163억원)의 연봉을 지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오현규는 빈첸초 이탈리아노 신임 감독 밑에서 블라호비치와 원톱 자리를 경쟁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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