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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2분기 영업익 24억원…전년比 9.4% ↓

등록 2026.08.14 14:59:11

상반기 매출 455억원…영업익 56억원, 전년比 38.8%↓

'열혈강호 온라인'·'나이트 온라인' 해외 매출 뒷받침

하반기 '귀혼키우기' 출시·'풍림화산' 재오픈

[서울=뉴시스] 엠게임 CI. (사진=엠게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엠게임 CI. (사진=엠게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엠게임이 올해 2분기 매출 213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6.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9.4% 감소했다.

상반기 매출은 455억원, 영업이익 5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38.8% 감소했다.

엠게임은 PC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이 중화권과 북미, 유럽 등에서 꾸준한 매출을 올리며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엠게임은 하반기 신작 출시와 기존 게임 재출시를 통해 실적 반등에 나선다. 지난 11일 지식재산(IP) '귀혼'을 활용한 방치형 모바일 게임 '귀혼키우기'의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하반기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PC MMORPG '풍림화산'도 하반기 다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존 게임을 활용해 신규 이용자를 확보하는 동시에 과거 게임을 즐겼던 이용자의 복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주주환원도 확대하고 있다. 엠게임은 지난 5월과 6월 각각 약 20억원씩 총 4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 가운데 5월 취득한 자사주 43만주는 지난달 전량 소각했다.

창립 이후 처음으로 분기배당도 실시했다. 주당 배당금은 110원으로 총 20억원 규모이며 지난달 14일 지급을 마쳤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대표 PC MMORPG의 해외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이어가고 있다"며 "하반기는 신작 출시를 통한 실적 개선과 함께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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